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창의적인 SW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SW 관련 학과를 보유한 전국 4년제 대학 중 총 17곳을 선정해 교육체계 혁신과 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창의적인 SW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SW 관련 학과를 보유한 전국 4년제 대학 중 총 17곳을 선정해 교육체계 혁신과 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장 8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지원받아 해마다 100명 이상의 AI·SW 전공자와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송하주 정보융합대학장이 사업 책임을 맡고,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는 SW 전공역량 강화에 나선다. 데이터정보과학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전자정보통신학부 등 비 SW 학과도 참여해 SW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AI·SW 교육 확대 및 가치확산을 위해 국내외 협력 대학, 공공기관, 지자체, 관련 기업 등 유관 기관과 공동 사업추진을 통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동남권 지역혁신 디지털허브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SW 신기술특화 ▲현장적응형 엔드-투-엔드 교육 ▲지역산업 융합과정 ▲체계적·지속적 검증체계 등 4가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 '4에이블-인재 양성'을 목표로 AI·SW 전공교육과정을 개편할 계획이다.
AI·SW 교육 저변 확대와 교육 인프라 및 개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송하주 정보융합대학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립부경대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AI·SW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