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58명 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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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58명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업무 협약 체결 농가 매칭 52명, 공공형 45명 등 모두 2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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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58명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 및 공공형 일자리에 배치됐다.
현재 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업무 협약 체결 농가 매칭 52명, 공공형 45명 등 모두 258명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인력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또한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근로자와 농가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부여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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