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침묵 중 회사는 폐업 수순…PC도 매입 업체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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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회사 보듬컴퍼니는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중고 PC 매입 업체는 지난 2월 26일과 4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보듬컴퍼니에 방문해 중고 PC와 모니터를 사들였다.
이에 보듬컴퍼니가 폐업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고, 여기에 PC를 매입한 정황까지 포착되며 해당 의혹에 힘을 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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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회사 보듬컴퍼니는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중고 PC 매입 업체는 지난 2월 26일과 4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보듬컴퍼니에 방문해 중고 PC와 모니터를 사들였다. 2월 업체 측은 "방문 당시 여럿이 모여있는 상태에서 (강형욱이) 강의 중이었다"라고 적은 바 있고, 지난달엔 "미리 견적을 드려 예상 매입가를 확인한 뒤 매입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엔 2월과 달리 텅 빈 보듬컴퍼니 주차장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보듬컴퍼니 측은 지난 1월 내부 사정으로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하게 됐다는 공지를 전했었다. 이에 보듬컴퍼니가 폐업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고, 여기에 PC를 매입한 정황까지 포착되며 해당 의혹에 힘을 싣게 됐다.
강형욱은 최근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며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이전에도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를 중심으로 한 여러 부정적인 후기들이 올라왔었으나 주목받지 못하다 보듬컴퍼니 폐업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자 이도 함께 알려지게 됐다.
후기에 의하면 강형욱 부부는 지속적으로 직원들에 갑질을 하는가 하면, 인격모독, 가스라이팅, 업무 외 지시를 강요하는 등 부당한 행위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까지 학대했다는 폭로가 더해지며 그를 응원하던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형욱 인스타그램]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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