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청년정책위, 올해 6개 분야 39개 과제 추진

김낙희 기자 2024. 5. 2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기선 부시장이 위원장인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이날 분야별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자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2억 투입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보령청년정책위원회 회의 모습.(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기선 부시장이 위원장인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해 청년주간행사 개최, 스마트 일자리 정보시스템 운영,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40개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청년층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기 청년정책위원회와 3기 청년네트워크를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는 52억여 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6개 분야에 39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분야 2개 과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 등 일자리 분야 13개 과제, 청년 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등 주거 분야 8개 과제 등이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이날 분야별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자문했다.

구기선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이 참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지속 고민하고 소통해 행복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