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나이 잊은 르브론, 21시즌 중 20번째 올NBA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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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역시 올NBA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B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2023-2024시즌 올NBA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NBA는 올 시즌을 맞아 가드 2명, 포워드 2명, 센터 1명을 선정했던 올NBA팀 기준에 변화를 줬다.
제임스는 총점 164점을 획득, 써드팀에 이름을 올려 역대 최장기록 행진을 20시즌 연속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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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2023-2024시즌 올NBA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임스는 써드팀으로 선정됐다.
NBA는 올 시즌을 맞아 가드 2명, 포워드 2명, 센터 1명을 선정했던 올NBA팀 기준에 변화를 줬다. 디펜시브팀과 더불어 올NBA팀 역시 포지션 구분 없이 선정했고, 주요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65경기 이상 출전이라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카이리 어빙(댈러스) 등이 이에 해당된다.
만 39세인 제임스는 21번째 시즌에도 건재를 과시했다. 역대 최초의 통산 4만 득점을 올리는 등 71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 35.3분 동안 25.7점 7.3리바운드 8.3J어시스트 1.3스틸로 활약했다. 제임스는 총점 164점을 획득, 써드팀에 이름을 올려 역대 최장기록 행진을 20시즌 연속으로 늘렸다. 2년 차 시즌부터 매 시즌 선정됐다.
제일런 브런슨(뉴욕),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데뷔 첫 올NBA팀이라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퍼스트팀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루카 돈치치(댈러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니콜라 요키치(덴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케빈 듀란트(피닉스)는 11번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10번째 올NBA팀에 이름을 올렸다. 82경기 가운데 77차례 더블더블이라는 괴력을 발휘한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도 써드팀에 포함됐다. 총 15명 가운데 11명이 서부 컨퍼런스 소속이었다. 동부 컨퍼런스 소속은 아데토쿤보, 테이텀, 브런슨, 할리버튼 단 4명에 불과했다.
퍼스트팀
니콜라 요키치(덴버) 495점, 통산 6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495점, 통산 2회
루카 돈치치(댈러스) 493점, 통산 5회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473점, 통산 8회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427점, 통산 4회
세컨드팀
제일런 브런슨(뉴욕) 368점, 통산 1회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285점, 통산 1회
케빈 듀란트(피닉스) 274점, 통산 11회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242점, 통산 6회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230점, 통산 5회
써드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164점, 통산 20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117점, 통산 10회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104점, 통산 2회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75점, 통산 1회
데빈 부커(피닉스) 70점, 통산 2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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