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옥쌀 '조아용'을 입다

용인=손대선 기자 2024. 5.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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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백옥쌀 포장을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백옥쌀 패키징 외에도 지역화폐 카드, 종량제 봉투, 공공사인물, 시정 홍보물 등의 공공디자인에 조아용 3D 캐릭터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백옥쌀 외에도 2026년까지 청경채 등의 엽채류와 오이, 버섯, 토마토, 수박 복숭아, 가공식품 등의 품목에 조아용 패키징을 도입하고 용인 로컬푸드에 '조아용 인증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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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경채 등 로컬프드에 '조아용 인증제' 도입
[서울경제]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포장으로 새롭게 선보인 용인 백옥쌀 10KG 패키징. 사진 제공 = 용인시

용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백옥쌀 포장을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백옥쌀은 팔당상수원 상류 청미천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자란 고품질 쌀이다. 경기미 품종인 추정, 고시히카리 등의 쌀을 생산단계서부터 수확, 포장 유통단계까지 엄격하게 관리된다.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완전미 비율이 97% 이상으로 단백질 함량이 6.0% 이하, 품종순도가 90% 이상이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패키징 디자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했다.

시는 2024년 갑진년 용인의 해를 맞아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조아용의 이미지를 활용해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용앤온리 브랜딩’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백옥쌀 패키징은 공보관 SNS홍보팀에서 디자인했다. 백옥쌀 패키징 외에도 지역화폐 카드, 종량제 봉투, 공공사인물, 시정 홍보물 등의 공공디자인에 조아용 3D 캐릭터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백옥쌀 외에도 2026년까지 청경채 등의 엽채류와 오이, 버섯, 토마토, 수박 복숭아, 가공식품 등의 품목에 조아용 패키징을 도입하고 용인 로컬푸드에 ‘조아용 인증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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