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체육공원 '어린이 복합공간 들락날락'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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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특화 들락날락은 금정체육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연면적 178㎡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 6억원(기부금 4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들락날락은 체육 분야 특화 콘텐츠가 가미된 체험과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즐거운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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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이용 가능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문화방송,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난해 공동 주최한 기부문화확산캠페인 '제10회 기브앤 레이스'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체육특화 들락날락은 금정체육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연면적 178㎡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 6억원(기부금 4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내부 공간은 ▲아날로그 놀이 콘텐츠존(실내 그물 놀이터) ▲디지털 놀이 콘텐츠존(모션 인터랙티브 콘텐츠) ▲EBS 영어학습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비장애 아동과 장애 아동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기도 했다.
이용 시간은 수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 지역 주민 등 시민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들락날락은 체육 분야 특화 콘텐츠가 가미된 체험과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즐거운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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