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만끽하는 환상적인 피아니즘의 향연"…'박종해의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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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피아노 독주회가 26일 오후 4시 거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종해는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준우승을 차지한 후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자유롭게 펼쳐 내보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하노버 국립음대 졸업한 후 2000년 예일 모스 리사이틀홀에서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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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피아노 독주회가 26일 오후 4시 거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종해는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준우승을 차지한 후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자유롭게 펼쳐 내보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은 박종해의 2024년 첫 독주회다. 오랜 기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위한 연구와 인내의 시간을 거치며 구축한 대체 불가한 그만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할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인 모차르트와 리스트, 슈만의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0번'과 리스트의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장송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Op.13'을 그만의 솔직한 음악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하노버 국립음대 졸업한 후 2000년 예일 모스 리사이틀홀에서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국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박종해는 2019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바 있다. 노르웨이 노드란드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부천필하모닉 등의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의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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