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도입···AI 활용해 안전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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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를 막는다.
23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10대의 관용차로 도로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시청 내 연통 시스템 서버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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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도로 위험 요인 시청 서버로 전송
경기 양주시가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를 막는다.
23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10대의 관용차로 도로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시청 내 연통 시스템 서버로 전송한다.
특히 시각적 영상 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 업무 효율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 초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도로 파임 557건과 도로 균열 4182건, 낙하물 및 기타 933건, 노면 표시 파손 76건, 시선 유도 봉 파손 503건으로 총 6251여 건에 이른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도로 위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차량 관련 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면서 "민원 감소 및 차량 파손으로 인한 영조물 처리 등 간접적 비용 절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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