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임금 4.54% 인상

정윤덕 2024. 5. 2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지역 시내·시외버스 22개를 대표하는 노사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운전종사자 임금 4.54% 인상, 무사고 포상금 3.03% 인상에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사측이 전국 평균(4.48%)보다 높은 인상률에 동의해 상생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업계, 운수종사자와 지속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 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지역 시내·시외버스 22개를 대표하는 노사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운전종사자 임금 4.54% 인상, 무사고 포상금 3.03% 인상에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총 8차례 교섭을 진행해왔다.

도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사측이 전국 평균(4.48%)보다 높은 인상률에 동의해 상생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업계, 운수종사자와 지속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