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케이씨텍, 반도체 확대 수혜…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금융투자는 23일 반도체 장비 회사인 케이씨텍에 대해 "반도체 분야가 선단 공정 위주로 투자를 확대하며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서승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 고객사의 파운드리 증설이 지연되면서 CMP(화학·기계적 처치로 웨이퍼를 평탄화하는 작업) 장비의 공급이 본격화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그러나 반도체 미세화로 CMP 공정의 중요도가 증대하고 step(공정) 수 증가에 따라 케이씨텍의 장비·소재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DB금융투자는 23일 반도체 장비 회사인 케이씨텍에 대해 "반도체 분야가 선단 공정 위주로 투자를 확대하며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서승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 고객사의 파운드리 증설이 지연되면서 CMP(화학·기계적 처치로 웨이퍼를 평탄화하는 작업) 장비의 공급이 본격화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그러나 반도체 미세화로 CMP 공정의 중요도가 증대하고 step(공정) 수 증가에 따라 케이씨텍의 장비·소재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이씨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천30%가 증가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보다 23%가 오른 103억원으로 전망했다.
DB금융투자는 케이씨텍의 목표주가를 4만6천원으로 상향했다.
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범죄 저지른 20대 남성, 부산 앞바다서 투신한 척 위장 | 연합뉴스
-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서 '제명'…지도자 자격 박탈 전망 | 연합뉴스
- 휴게소에 처참한 상태로 버려진 리트리버…구조돼 건강 회복 중 | 연합뉴스
- 검찰, '불법 촬영·2차 가해 혐의' 황의조 소환 조사 | 연합뉴스
-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재판서 '수면제 불법처방' 인정 | 연합뉴스
- 멸종위기 거북이 400마리 밀반입 시도 중국인, 세관서 '딱' 걸려 | 연합뉴스
- 양주서 흉기로 옛 연인 살해한 40대 송치…강도살인죄 적용 | 연합뉴스
- '학생 11명 성추행' 교사 징역10년에 검찰 항소…"더 중한 형을" | 연합뉴스
- 람보르기니 걷어차고 탑승자 폭행한 변호사…징역형 집유 확정 | 연합뉴스
- 시민 폭행하고 음주운전까지…전남 경찰관 잇단 물의(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