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내달 24일 컴백…청량 소년의 여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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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내달 24일 컴백한다.
영상은 소년의 청순미를 강조했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연장선 같은 분위기다.
노래에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투어스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에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았다.
투어스 멤버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과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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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내달 24일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워 메모리즈 : 나우(Our Memories : Now)'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영상은 소년의 청순미를 강조했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연장선 같은 분위기다.
노래에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투어스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에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았다.
영상은 텅 빈 교실과 매미 울음소리만 가득한 농구 코트를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아날로그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경쾌한 음악이 재생되고, 구름 사이로 유성이 떨어진다. 투어스 멤버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과 교차된다. 비를 맞으며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교정을 거니는 모습, 수박을 크게 한 입 베어 무는 얼굴들이 해맑아 보인다.
이 영상은 영상은 24~30일 전국 CGV에서 모든 영화 상영 전 볼 수 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지난 1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표하고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실물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5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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