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봉림작은도서관, 전국 운영 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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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하 작은도서관인 '봉림작은도서관'이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공립작은도서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2월 개관한 봉림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공헌한 부분을 인정 받아 창원시 자체 운영평가에서 꾸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작은도서관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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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하 작은도서관인 '봉림작은도서관'이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공립작은도서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 전국 작은도서관대회의 일환으로 공립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아파트작은도서관 3개 부문 9개 기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되었다. 봉림작은도서관은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2월 개관한 봉림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공헌한 부분을 인정 받아 창원시 자체 운영평가에서 꾸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작은도서관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목적으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주관, 익산시 주최로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해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봉림작은도서관의 수상은 그동안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창원시 작은도서관에 큰 격려가 되는 일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창원시에는 총 91곳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작지만 큰 존재'라는 슬로건과 함께 상·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등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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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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