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정문화센터 개관…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

장동열 기자 2024. 5.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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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3일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정문화센터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40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6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최민호 시장은 "소정문화센터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북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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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농축산부 공모 선정
소정문화센터 전경.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3일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정문화센터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40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6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지상 1층에는 공유주방·북카페·사무실·다목적실이, 2층에는 대회의실·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36㎾)을 설치했다.

센터는 주민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이 운영을 맡는다. 소정다감은 센터에서 이뤄질 반찬판매 특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지역 브랜드 '소정다감'도 개발했다.

최민호 시장은 "소정문화센터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북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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