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첨단 혁신융합대학 사업 2개 분문에 선정

서백 기자 2024. 5. 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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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인 데이터보안·활용융합부문 주관대학과, 첨단소재·나노융합부문 참여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고, 각 연합체는 총 4년간 연간 102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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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3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인 데이터보안·활용융합부문 주관대학과, 첨단소재·나노융합부문 참여대학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인 데이터보안·활용융합부문 주관대학과, 첨단소재·나노융합부문 참여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고, 각 연합체는 총 4년간 연간 102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가 주관대학으로 연합체를 구성해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 영남이공대가 참여한다.

또한, 첨단소재·나노융합 분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대가 주관대학으로 연합체를 구성해 강원대, 한남대, 국립금오공과대, 인하공업전문대가 각각 참여한다.

이에, 앞서, 강원대는 지난 2021년 ‘대학주도형’으로 ‘차세대반도체’ 및 ‘에너지신산업’분야에 선정됐다.

강원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각 주관·참여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과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 개발 등을 할 예정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강원대가 첨단분야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출범식은 7월1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리는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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