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대한제강 관급 물량 수주… 2분기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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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대한제강에 대해 2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하지만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SK증권은 대한제강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15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와 최근 관급 공사 신규 수주 물량 반영되기 시작하며 전 분기 대비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철근 가격과 스프레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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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SK증권은 대한제강에 대해 2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하지만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대한제강의 실적 및 주가상승을 위해선 철근 업황 개선이 필요하나 국내 철근 명목 소비량은 191만톤으로 2015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라며 "그럼에도 대한제강은 최근 총 47.5만톤 규모의 관급 물량을 수주하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대한제강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한 2790억원, 영업익은 60억원으로 80.3% 감소했다. 철근 판매량은 전년비 8% 감소한 28만7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계절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철근 업황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SK증권은 파악했다. 판가도 전분기 대비 8.5% 하락했으며, 판가 하락으로 스프레드도 축소된 것으로 추정했다.
SK증권은 대한제강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15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관측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은 73% 줄어든 수치다. 2분기 연결 기준 판매량은 27.3% 적은 33만2000톤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와 최근 관급 공사 신규 수주 물량 반영되기 시작하며 전 분기 대비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철근 가격과 스프레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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