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오늘 13주기…너무 빨리 안타깝게 떠난'야구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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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3년이 흘렀다.
23일은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13주기다.
생전 악플로 인해 고통받았던 송 아나운서는 자신의 생일을 5일 앞두고 세상을 등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송 아나운서는 한 프로야구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와 관련해 온갖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결국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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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송지선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3년이 흘렀다.
23일은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13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1년 5월 23일, 29세에 대중의 곁을 떠났다.
생전 악플로 인해 고통받았던 송 아나운서는 자신의 생일을 5일 앞두고 세상을 등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제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지난 2007년 KBS N 스포츠로 이적, 리포터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송 아나운서는 다양한 스포츠 리포터를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야구 리포터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송 아나운서는 한 프로야구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와 관련해 온갖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결국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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