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동부산점, 전국 아울렛 첫 '무신사 스탠다드' 연다

24일 개점, 감사 세일

[부산=뉴시스] 롯데몰 동부산점은 오는 24일 쇼핑몰 1층에 '무신사 스탠다드'가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무신사 스탠다드'가 전국 아울렛 최초로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문을 연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오는 24일 쇼핑몰 1층에 '무신사 스탠다드'가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아울렛 최초로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동부산점은 742㎡(약 245평) 규모로, 남녀 의류와 잡화 등 시즌 인기 패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해당 매장은 개점을 기념해 24일부터 '24 S/S 감사 세일'을 진행하고,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양말 5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7년 무신사가 론칭한 패션 자체 브랜드(PB)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아울렛 사업부 관계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무신사 스탠다드 외에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커버낫, 드로우핏 등 젋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온라인 인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슈 브랜드 유치와 콘텐츠 강화를 통해 차별화 된 쇼핑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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