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은 인공지능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제도"

김세희 2024. 5.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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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기본소득은 인공지능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AI(인공지능)발 불평등에 '기본소득 도입하자' AI대부의 제언"이라는 시민 언론 민들레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 교수가 AI가 초래할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각국 정부가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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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충남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기본소득은 인공지능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AI(인공지능)발 불평등에 '기본소득 도입하자' AI대부의 제언"이라는 시민 언론 민들레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 교수가 AI가 초래할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각국 정부가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이 대표는 "(AI가 초래할 소득과 부의 극단적인 양극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준비하고 대응하는 자가 기회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기본소득은 국민 누구에게다 특별한 조건 없이 일정한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2017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청년기본소득 등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왔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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