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연휴양림 숲길 산책로 시설 보완·환경정비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성수기를 맞아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힐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숲길 산책로 구간 시설물 보완과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시는 5㎞의 휴양림 순환 노선 숲길 산책로 전 구간에,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야자매트를 보완해 최적의 힐링장소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성수기를 맞아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힐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숲길 산책로 구간 시설물 보완과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시는 5㎞의 휴양림 순환 노선 숲길 산책로 전 구간에,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야자매트를 보완해 최적의 힐링장소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산책로 주변 미관 개선과 상쾌한 수욕(樹浴)의 향기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에게 휴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도에 개장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14만 명 내외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숙박시설 7개 동 25실, 야영시설 42개소가 설치돼 있다. 다양한 숲길 산책로 등 자연 속 걷기 코스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을 목적으로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지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꿀벌 개채 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밀원수림 조성사업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일대에 조성한 밀원수림은 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29ha에 때죽나무, 왕벚 등 3천5백 본을 심었다.
서귀포시는 밀원수림 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해 3억여 원을 투입, 편백, 산딸나무 등 6천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밀원수림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킨값 3만원 돼야" 강조했던 BBQ…결국 '가장 비싼 후라이드'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단독] 민주, '승인 보류' 전 당원 1000명 탈당
- "버텼더니 빛이 보인다"…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생존기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연하는 공연, 취소표만 6000장…KBS도 '손절'
- '15년 전세살이' 유재석 집 장만…'87억원' 아파트 어디?
- [특징주] LS머트리얼즈, AI 전력 공급 'SOFC'...美 블룸에너지 직공급 '강세'
- '3년4개월만의 변신'…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