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소년 주도 축제 '꽃이 피다' 25~26일 열린다

'이팔청춘(二八靑春) 젊음의 가장 빛나는 순간'

제22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5~26일 댄싱공연장과 젊음의 광장에서 '제22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홍보 등 총 3팀으로 나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팔청춘(二八靑春) 젊음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부주제로 축하공연, 응원제, 댄스제, 가요제 등 볼거리와 스탬프 투어, 동아리 박람회, 체험부스, 경품추천 등이 마련됐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Wanna One'의 리더 윤지성의 응원 영상도 제작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YMCA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추진함으로써 스스로가 건전 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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