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파트 상가화장실 변기 '신생아 시신'…이틀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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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에 신생아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이틀째 추적 중이다.
2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58분께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남자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다.
상가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 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여성청소년범죄수사팀 10여명을 투입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아이를 버리고 간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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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경찰이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에 신생아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이틀째 추적 중이다.
2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58분께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남자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다.
여자 화장실 변기에 빠진 채 발견된 아이는 태어난 직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일부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가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 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여성청소년범죄수사팀 10여명을 투입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아이를 버리고 간 용의자를 쫓고 있다.
현재까지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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