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클래식 파크콘서트 개최…내달 1일 부산시민공원

손연우 기자 2024. 5. 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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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개최하는 2024 클래식 파크콘서트가 6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1일 차에는 KBS교향악단과 첼리스트로는 유일하게 도이치 그라모폰(DG)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한다.

2일 차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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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클래식 파크콘서트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개최하는 2024 클래식 파크콘서트가 6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1일 차에는 KBS교향악단과 첼리스트로는 유일하게 도이치 그라모폰(DG)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한다.

정명훈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33,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마단조 Op. 98 등을 연주한다.

2일 차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 기량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최원휘, 바리톤 양준모가 출연하며 부산과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단원들로 구성된 메가시티콰이어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통합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시설개관준비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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