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내 소액 빚 갚으면 ‘신용 사면’…신용카드 재발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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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안에 소액 연체 금액을 상환하면 정부로부터 '신용 사면'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지 않은 개인 약 32만 5000명과 개인사업자 약 11만 1000명 등이 대상이다.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해당여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 등을 확인하면 된다.
개인 약 265만 9000명, 개인사업자 약 19만 9000명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연체금을 상환, 신용평점 상승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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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안에 소액 연체 금액을 상환하면 정부로부터 ‘신용 사면’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지 않은 개인 약 32만 5000명과 개인사업자 약 11만 1000명 등이 대상이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용 사면 대상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연체금을 모두 갚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신용사면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9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지만 오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구체적인 대상 여부는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SCI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한국평가정보 △신용보증기금 등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해당여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 등을 확인하면 된다.
금융당국은 올해 1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전 금융권 협약식’을 진행했다. 소액연체가 중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 연체이력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활용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 개인 약 265만 9000명, 개인사업자 약 19만 9000명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연체금을 상환, 신용평점 상승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의 혜택을 받았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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