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펀드로 수익"…투자 피해에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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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로 수익을 내 배당금을 준다는 말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게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초 피해자 1명으로부터 투자업체 A사에 2천여만 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
A사는 펀드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한 뒤 다른 용도로 개발해 차익을 내거나 임대 수익을 거둬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챙겨준다는 유튜브·SNS 홍보로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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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로 수익을 내 배당금을 준다는 말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게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초 피해자 1명으로부터 투자업체 A사에 2천여만 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
A사는 펀드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한 뒤 다른 용도로 개발해 차익을 내거나 임대 수익을 거둬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챙겨준다는 유튜브·SNS 홍보로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비슷한 피해를 모바일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호소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A사의 계좌를 추적해 자금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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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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