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 한부모가정에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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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이 한부모 가정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시에 기탁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한부모 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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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이 한부모 가정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시에 기탁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한부모 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이불세트)을 구입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통해 추천된 100개 한부모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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