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단체관람, 서버 마비→300배 암표까지 등장..항의 폭주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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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버 마비와 암표라는 문제가 발생됐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28일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를 앞두고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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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버 마비와 암표라는 문제가 발생됐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28일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를 앞두고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의 무대인사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하는 관객이 함께 최종화를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후 8시 50분에 시작한다.
특히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포함돼 일찍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고, 결국 예매 시작 30분 전부터 예매처인 CGV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돼 로그인 화면 접속조차 불가한 사태가 벌어졌다. 모바일과 PC 모두 '동시 접속량이 많아 서비스 연결이 지연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안내 문구가 떴으며 이러한 상황은 예매 시작 후 50여 분 후까지 지속됐다. 그리고 서버 접속이 원활해지자마자 단체관람은 매진으로 표시됐다. 이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암표 문제도 터져나왔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인 만큼 티켓 가격이 천원으로 형성됐지만, 현재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무려 300배의 폭리를 취하는 암표가 등장해 팬들을 분노케 했다. 또한 온라인에는 로그인을 요하지 않는 현장 예매를 통해 표를 여러 장 가져간 암표상들이 있었다는 목격글까지 확산되고 있다. 현재 팬들은 tvN 공식 SNS에 현장 발권 등에 대해 항의하며 불법 암표에 대해 제보 중이다.
앞서 tvN 측은 사전 공지를 통해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매자와 실 관람자의 명의 모두 일치해야 하며 비회원 예매 시 입장이 불가하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연일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 7주 연속 전 채널 1위,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은 물론 OST '소나기'가 16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 8위, 일간차트 9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10화 방영분까지 누적 조회수 5억 7천만 뷰, 티빙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 94%를 돌파하며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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