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신시내티전 라인업서 빠져…시즌 첫 선발 제외

박윤서 기자 2024. 5. 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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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 후 전 경기에 출전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처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하성의 시즌 첫 선발 제외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5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214 6홈런 22타점 25득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6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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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팀이 치른 51경기 모두 선발 출장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0일(현지시각)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연속 경기 2차전 9회 초 마지막 타자로 나와 땅볼 아웃된 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0-3으로 패했다. 2024.05.2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 시즌 개막 후 전 경기에 출전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처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하성을 대신해 타일러 웨이드가 샌디에이고 9번 타자 유격수로 신시내티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첫 선발 제외다. 개막전부터 전날 경기까지 체력 소모가 큰 유격수로 뛰면서도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팀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5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214 6홈런 22타점 25득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6을 작성했다.

김하성은 지난 2년 동안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뛰어난 체력을 뽐내기도 했다. 2022년 150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는 152경기에 출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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