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 가스페리니 “리버풀, 스포르팅, 레버쿠젠 꺾다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스페리니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경기 후 UEF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역사를 썼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가 우승한 방식이 그렇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스페리니 감독은 "정말 놀랍다. 우리는 리버풀, 포르투갈 리그에서 우승한 스포르팅 릿본을 꺾었다. 리버풀은 우리랑 붙을 때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1위였다. 그리고 이번엔 독일 챔피언이다"며 "놀랍다. 선수들은 정말 특출났다. 기억될 만한 경기력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가스페리니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아탈란타 BC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2023-2024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아탈란타는 아데몰라 루크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레버쿠젠을 꺾으며 구단 사상 첫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이자 61년 만의 메이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58년생 만 66세 노장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도 생애 첫 우승을 맛봤다. 2011년 인터밀란에서 5경기 만에 경질된 것을 제외하면 중하위권 팀만 주로 맡아왔던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에서 전성기를 누려왔다. 앞서 3차례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으로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최악의 대진을 뚫고 우승하며 한을 풀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경기 후 UEF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역사를 썼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가 우승한 방식이 그렇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스페리니 감독은 "정말 놀랍다. 우리는 리버풀, 포르투갈 리그에서 우승한 스포르팅 릿본을 꺾었다. 리버풀은 우리랑 붙을 때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1위였다. 그리고 이번엔 독일 챔피언이다"며 "놀랍다. 선수들은 정말 특출났다. 기억될 만한 경기력이었다"고 덧붙였다.(사진=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과 토트넘 2년만 상암 재방문, 8월 3일 김민재 뮌헨과 격돌
- ‘연봉 100억’ 정승제 “다시 태어난다면 손흥민 김건모로 태어나고파”(라디오쇼)[종합]
- ‘캡틴’ 손흥민 “감독님께 올인, 성공 가능성 보여”
- ‘손흥민 침묵’ 토트넘 4위 경쟁 끝, 맨시티에 0-2 패
- ‘손흥민 선발 출격’ 벼랑 끝 토트넘-맨시티 선발 라인업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4연패 탈출, 번리에 2-1 역전승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번리와 전반 1-1 동점(진행중)
- ‘손흥민 연속골 조준’ 토트넘, 번리전 선발 공개
- 김성주, 원혁 포효하는 신랑 입장에 “손흥민선수 결혼하는 줄”(사랑꾼)
- ‘통산 120호골’ 손흥민 평점6 “왼쪽 측면 이동 후 좋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