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미국 LA시의회 감사패…“음악 통해 LA를 세상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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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LA시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를 통해 미국 LA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LA시청에 초청, 현지 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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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LA시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를 통해 미국 LA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LA시청에 초청, 현지 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LA시에선 라이즈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LA의 글로벌 홍보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폴 크레코리안(Paul Krekorian) 의장을 비롯해 존 리(John S. Lee), 헤더 헛(Heather Hutt), 케빈 데 레온(Kevin De Leon), 트레이시 박(Traci Park) 등 LA시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존 리 LA시의원은 “라이즈는 ‘겟 어 기타(Get A Guitar)’라는 음악을 통해 LA를 세상과 연결하는 위대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LA 전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LA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LA의 랜드마크를 알리는 작업물로서 완벽한 파트너십을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앤톤은 라이즈를 대표해 “LA도 라이즈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케이콘(KCON) 스페셜 무대, 뮤직비디오 촬영, LA관광청 캠페인 음악 선정 등 여러 순간이 모여 라이즈는 LA와 깊은 관계를 맺었고, 이 도시를 정의하는 창의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를 LA 올로케이션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케이콘 LA 2023’ 출연, LA관광청의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 영상 배경음악 선정, 피콕 씨어터에서 첫 팬콘 투어 개최 등 다방면에서 LA와의 만남을 쌓아가고 있다. 23일엔 미국 MLB LA다저스(LA Dodgers) 구단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 방문, 구단에서 여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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