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공지능 시대 '기본소득'으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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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기본소득은 인공지능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한 언론 기사를 공유했다.
힌턴 교수는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시대가 초래할 일자리 불평등을 기본소득 제도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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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기본소득은 인공지능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한 언론 기사를 공유했다. 힌턴 교수는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시대가 초래할 일자리 불평등을 기본소득 제도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AI 기술 고도화에 따른 부작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준비하고 대응하는 자가 기회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기본소득은 국민 누구에게나 특별한 조건 없이 일정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성남시장 시절 이를 제안한 뒤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청년기본소득 등의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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