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학 3곳 '의대 증원' 학칙 통과…연세대 미래캠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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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대학 3곳이 최근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학칙 개정을 완료하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했다.
지역 내에선 연세대 미래캠퍼스만 의대 학칙 개정을 남겨두고 있어 향후 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이 학교 의대 교수와 학생들의 '증원 반대'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아직 학칙을 개정하지 못한 대학들도 남아 있어 일각에선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의대 정원 개정을 장담할 수 없단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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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지역 대학 3곳이 최근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학칙 개정을 완료하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했다. 지역 내에선 연세대 미래캠퍼스만 의대 학칙 개정을 남겨두고 있어 향후 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대의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현 49명에서 42명 늘어난 91명이 됐다. 이는 정부가 강원대에 배정한 증원 인원(83명)의 50% 수준이다.
한림대와 가톨릭관동대도 앞서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쳤다.
한림대는 현 76명에서 24명 늘어난 100명, 가톨릭관동대는 현 49명에서 51명 증가한 100명을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내년에 의대 신입생 100명을 뽑을 계획인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본교와 함께 내달 3일 학칙 개정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학교 의대 교수와 학생들의 '증원 반대'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아직 학칙을 개정하지 못한 대학들도 남아 있어 일각에선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의대 정원 개정을 장담할 수 없단 관측도 제기된다.
이 대학 관계자도 "현재 학칙 개정과 관련해선 정확히 얘기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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