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예정된 승리, 행주대첩!’ 콘텐츠개발 도비 1.5억 확보

2024. 5. 23.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이 사업을 통해 신기전, 화차, 비격진천뢰 등 시대를 앞선 과학적 신무기와 민관군이 협력해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제작 등 행주산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돼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예정된 승리, 행주대첩!’을 주제로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바꾼 행주대첩의 스토리 및 과학적 신무기에 대한 영상 교육자료 제작을 제안해 이 사업의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콘텐츠 개발을 위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임진왜란 당시 육지를 지켜온 장수들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특히 행주대첩은 조선의 열세를 끊고 한양을 수복한 계기가 된 전투였으나 그 중요성에 비해 관련 콘텐츠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 사업을 통해 신기전, 화차, 비격진천뢰 등 시대를 앞선 과학적 신무기와 민관군이 협력해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제작 등 행주산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개발된 콘텐츠는 행주산성 대첩기념관 상설 전시 상영, 시민 대상 교육자료 등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