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채상병 특검법` 반대 당론에 반발…"그 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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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재표결을 앞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하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그 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2일 국회 본회의 채상병특검법 표결에서 여당 의원 중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 2일 본회의 때 채상병 특검법 반대 당론을 정해 표결에 단체로 불참한 데 이어 이번에도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공식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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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재표결을 앞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하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그 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2일 국회 본회의 채상병특검법 표결에서 여당 의원 중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론이란 것은 힘없고 억울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당의 운명을 걸고 세워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이 되어야지 국민에게 힘자랑해서야 되겠는가"라며 "섭리가 우리를 이끌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채상병 특검법을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입장을 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중진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28일 본회의를 강행하고 국회의장이 개최할 경우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전원이 당론으로 우리 의사를 관철하는 행동을 하자고 (회의에서)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반대 당론을 채택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 2일 본회의 때 채상병 특검법 반대 당론을 정해 표결에 단체로 불참한 데 이어 이번에도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공식화한다는 것이다.
채상병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김웅·유의동 의원에 대해선 "(안, 김 의원) 두 분은 진작에 공개적으로 뜻을 표명했고, 어제 한 분(유 의원)이 방송에서 의사를 표명했는데 직접 듣지 못했다"며 "저를 포함해 여러 의원이 대화하며 진정한 뜻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실제로 찬성표를 던질 경우 당 차원의 징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그런 식의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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