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김혜윤과 전우애 나눠, ‘선업튀’ 16부 대본에 오열”(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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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김혜윤을 향한 고마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5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5회 '축제' 특집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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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이 김혜윤을 향한 고마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5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5회 '축제' 특집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혜윤 씨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 너무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진짜 너무 너무 잘한다"고 파트너로서 극찬한 변우석은 "진짜 혜윤이가 없었으면 선재의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못했을 것 같다. 현장에서 주는 감정들이 너무 진실되게 다가와 저도 선재에 빠져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촬영하면서 초반에는 에너지가 있게 보이는데 하면 할수록 에너지가 떨어지는게 사람들에게 보인다고 해서 '얘 약골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항상 촬영하는 걸 전 처음 해보잖나. 컨디션 조절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랐다. 그 순간마다 혜윤이가 제가 에너지 닳는 모습을 보고 먹은 거를, 당 떨어지면 과자, 젤리를 맨날 챙겨줬다"고 미담을 풀었다.
변우석은 "또 여름인데 겨울에 찍는 부분도 있었다. 너무 추운데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연기가 난다. 그거 없애려고 찬물 더 끼얹고 하는데 혜윤이랑 같이 하며 서로 눈으로 마주보는데 살기 위해서 열심히 하면서 그때 혜윤 씨가 저에게 한 얘기가 기억난다. '군대를 가보진 않았지만 전우애가 이런 느낌일까?'라고. 또다른 더 깊은 감정을 느낀 것 같다"고 김혜윤과 나눈 남다른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후 변우석은 김혜윤에게 "혜윤아, 아니 혜윤 씨. 촬영하는 동안 나한테 주는 에너지나 현장에서 해주는 태도를 보며 너무 많이 배웠고 그랬기 때문에 선재라는 역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하라. 언제든 사줄 테니까. 너무너무 고맙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또 애정하는 캐릭터 류선재를 향해서도 "3년을 거쳐 나한테 와줬는데 너무 너무 감사하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한 변우석은 "제가 이만큼 사랑하는 캐릭터를 언제 또 만나겠냐. 전 이 작품의 너무나 팬이라 16부를 읽는데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고 글인데 마지막이라고 느껴지니 엄청 울었다. 이상했다. 처음 경험하는 느낌이라. 그 정도로 저에게 되게 특별한 작품이고 캐릭터 같다"고 애정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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