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 백창기야”…'범죄도시4' 김무열, '13억' 양양 펜션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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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배우 김무열이 강원도 양양에 4층 높이 펜션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 13억 원을 들여 펜션을 직접 신축한 뒤 아내인 배우 윤승아와 공동명의로 등록했다.
펜션은 2021년 완공됐고, 김무열 본인과 배우자인 윤승아가 공동명의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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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규모…아내 윤승아와 공동 명의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배우 김무열이 강원도 양양에 4층 높이 펜션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 13억 원을 들여 펜션을 직접 신축한 뒤 아내인 배우 윤승아와 공동명의로 등록했다.
23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김무열은 양양군 현남면에 지상 1~4층 높이 대지 104평, 연면적 133평의 펜션 건물을 짓고 직영으로 사용 중이다.
이 건물은 죽도와 동산포 사이에 위치하며, 죽도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2020년 말 나대지 상태의 토지를 매입했는데, 당시 인근 나대지들의 매각 사례를 보면 토지 매입 비용은 1억 5200만 원(평당 약 146만 원)으로 추정된다.
펜션은 2021년 완공됐고, 김무열 본인과 배우자인 윤승아가 공동명의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했다. 건물 상층부에는 탁 트인 오션뷰가 가능하다. 윤승아가 직접 설계와 인테리어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축 비용을 평당 800만 원으로 연면적 133평에 대입해 보면 건축비는 10억 6400만 원가량 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토지 가격까지 더한 매입 원가는 13억 원으로 추정된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매입 당시에는 대출 원금 6억 원가량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으나 1년 후 전액 상환 완료했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양양에 신축 펜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는 "현재 인근 450m 거리에 오션뷰 영구조망이 가능한 나대지와 주택이 있는 대지가 평당 500만 원 호가에 매물이 나와 있다"며 "토지만으로도 3배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2015년 윤승아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을 얻었다. 최근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넘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의 전예성 팀장은 부동산정보를 위해 유튜브 ‘꼬마빌딩 용식예성'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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