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초·중학교 ‘2024년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실시

울산시는 23일부터 청소년 소비자역량강화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23일부터 청소년 소비자역량 강화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울산시의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은 대상에 맞춘 유익한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울산중앙초등학교(23일)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7개교 등 총 43개 학교 8276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244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온라인게임 중독과 사기, 디토 소비, 현명한 소비자, 착한소비,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2학기에도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약 30회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