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한마음 축제·어울림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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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 남강야외무대에서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경남도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글로벌 우주 강국의 첫걸음이 되는 경남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물로켓 챌린지와 공군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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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 남강야외무대에서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경남도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글로벌 우주 강국의 첫걸음이 되는 경남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물로켓 챌린지와 공군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는 진주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와 어우러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홍보·체험마당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군의장대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에서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부스 체험, 물 축구대회, 물로켓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따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끼를 발산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지역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제6회 꿈드림 축제’를 함께 진행한다.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뮤직 경연대회, 청소년 체험존 부스 운영, 청소년 몸맘돌봄 실천 인증샷 운영, 청소년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들의 고민인 진로·직업 찾기를 통해 진로·진학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다"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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