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방실 웃을까…방신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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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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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올해 7개 대회 준우승 등 상승세
“좋은 기억 떠올리며 플레이 할 것”
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2023시즌 우승 2차례를 포함해 톱10에 9차례 진입했고 신인상 포인트 3위, 대상 포인트 8위, 상금 9위에 오르는 등 흐름이 좋았다.
올 시즌도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7개 대회에서 준우승, 3위, 4위를 한 번씩 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는데 구질을 바꿔보려고 시도했다가 샷감이 잠깐 흔들렸다. 다시 원래 구질로 플레이하며 감각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승씩 수확한 이정민(한화큐셀), 황유민(롯데), 김재희(SK텔레콤), 최은우(아마노)는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이정민은 2015년 우승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만 4차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톱10’을 기록해 우승후보 명단에 앞자리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는 아직 다승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방신실, 이정민을 비롯해 이다연(메디힐), 이소영(롯데), 지한솔(동부건설) 등이 첫 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통산 상금 57억5165만원의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8위 이내에 들면 장하나(57억749만원)를 제치고 K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가 된다.
올 시즌 2승을 따낸 박지영(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KB금융그룹)은 출전하지 않는다. 당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박지영은 21일 복통으로 인해 불참 의사를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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