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강경호 내달 UFC 사우디대회 출격

2024. 5. 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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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가 강경호(36)가 내달 23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치마예프' 이벤트에서 타지키스탄의 가푸로프(28)와 맞붙는다.

UFC 12년 차인 강경호는 역대 UFC 최고령(36년 8개월) 한국 선수다.

강경호는 "(가푸로프는) 힘과 타격 모두 강하다. UFC에서 무승 2패라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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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종합격투가 강경호(36)가 내달 23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치마예프’ 이벤트에서 타지키스탄의 가푸로프(28)와 맞붙는다. UFC 12년 차인 강경호는 역대 UFC 최고령(36년 8개월) 한국 선수다. 김동현의 최다 출전 기록(18경기)과는 5경기, 정찬성의 최장 기간 활동 기록(12년 5개월)과는 1년 3개월 차다. 강경호의 상대인 가푸로프는 컴뱃삼보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타격과 그라운드 플레이에 모두 능하다. 강경호는 “(가푸로프는) 힘과 타격 모두 강하다. UFC에서 무승 2패라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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