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회' [KPGA KB금융]

강명주 기자 2024. 5. 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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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KPGA 투어 통산 획득 상금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41)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최경주(54)에 패해 단독 2위로 마치는 등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2회를 기록했다.

이어 박상현은 "골프 팬 여러분께서도 대회장을 찾아주셔서 선수들을 위한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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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상현 프로. 사진은 2024 SK텔레콤오픈 연장전에서 우승한 최경주 프로를 축하해주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KPGA 투어 통산 획득 상금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41)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최경주(54)에 패해 단독 2위로 마치는 등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2회를 기록했다.



 



박상현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비록 준우승이었지만 최종일 포함 대회 기간 내내 경기력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꼭 시즌 첫 승을 이뤄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상현은 "골프 팬 여러분께서도 대회장을 찾아주셔서 선수들을 위한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박상현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게 되면 개인 통산 15승을 달성하게 된다. 



박상현은 지금까지 국내 KPGA 투어 12승, 일본투어에서 2승을 수확했다. 이 중 금융사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3승을 거두었다. 박상현의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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