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이별…전 여친 불러내 둔기 휘둘렀다

양성희 기자 2024. 5. 2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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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 전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이별 통보를 받은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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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삽화=김현정 디자인 기자


넉달 전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택배로 선물을 보냈다면서 전 여자친구를 집 밖으로 불러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경찰은 지난 1월 이별 통보를 받은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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