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기대' 김동민 "긴장도 되지만 자신 있다" [KPGA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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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시즌 첫 승 및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동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성공한 임성재(26)에 이어 2024시즌 두 번째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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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시즌 첫 승 및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동민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대회여서 그런지 좋은 기억만 가득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1년 전을 돌아본 김동민은 "당시 우승으로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까지 맞이하게 됐다"며 "대회 2연패를 위해 매 라운드 치열하게 경기할 것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자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동빈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다. 준비를 많이 했고 시즌 중반으로 돌입하고 있는 만큼 경기력과 컨디션 모두 괜찮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통해 꼭 시즌 첫 승을 신고할 것이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김동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성공한 임성재(26)에 이어 2024시즌 두 번째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될 수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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