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정화 팔 걷은 구로구청장, 쓰레기 수거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20일 도림천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
구로구는 문 구청장과 탄소중립시민실천단 100여명이 지난달 24일 안양천을 청소한 데 이어 도림천 청소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우리 구로구도 하천 정화뿐만 아니라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리공원 오거리·하천 등 정비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20일 도림천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
구로구는 문 구청장과 탄소중립시민실천단 100여명이 지난달 24일 안양천을 청소한 데 이어 도림천 청소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생태해설가, 기후변화대응리더 등의 연합으로 구로구 탄소중립 사업의 주요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에코마일리지 등 가정·건물 분야의 에너지 소비 절감 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화 활동은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한 조는 거리공원 오거리부터 신도림교에 이르는 1㎞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나머지는 거리공원 오거리부터 구로1교까지 1㎞ 구간을 맡아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문 구청장은 두 번째 조에 속해 가슴 장화를 신고 직접 도림천에 들어가 하천의 부유물을 제거했다.
문 구청장은 “우리 구로구도 하천 정화뿐만 아니라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 논란 속…수의사 설채현이 SNS에 올린 글
- “오늘은 배우 아닌 엄마”…자녀 학교 찾은 ‘이영애’ 학부모룩
- “트럼프 격분” 부인 성폭행 장면 담겼다…‘기립박수’ 나온 영화
- 김동성, 포크레인에서…건설 현장 ‘포착’
-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 발견
- 김호중 “블루투스 만지다 사고…성대 위해 소주 10잔”
- “지분율 28.3%”…‘컬투’ 정찬우,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였다
- 홍인규, 月수입 6000만원…배용준·류현진·김래원과 절친
- 졸업식서 1인당 130만원씩 뿌린 美억만장자…그가 내건 조건은
- 현직 아이돌 ‘야구장 데이트’ 중계 화면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