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행보' 황우여, 오늘 노무현 추도식 참석 후 문재인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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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여당 대표 공식 취임 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종교계 등에 이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기현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도 각각 지난해와 2022년 여당 대표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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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여당 대표 공식 취임 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종교계 등에 이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지난 21일에는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및 종교계 등과도 만남을 가졌다.
황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현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도 각각 지난해와 2022년 여당 대표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바 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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