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3일, 목)…오전 짙은 안개, 낮에는 더워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으로 야외활동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4.5.21/뉴스 ⓒ News1 이승현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3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낮에는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3도, 완주·임실·고창 14도, 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15도, 남원 16도, 전주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 30도, 무주·임실·순창 29도, 전주·완주·장수·정읍 28도, 진안·익산·김제 27도, 부안·고창 26도, 군산 24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오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m, 먼 바다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3일 전북 일부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하고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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