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연속 ‘홈런’ 날린 야구장 대표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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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홈런볼이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제과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홈런볼은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초콜릿에서 오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슈모양 과자다.
홈런볼은 지난 1981년 한국 프로야구(KBO) 출범과 함께 출시했다.
해태제과는 "수많은 선수와 팬들이 홈런을 기원하며 홈런볼을 산다"며 "전국 야구장과 인근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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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홈런볼이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제과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홈런볼은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초콜릿에서 오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슈모양 과자다. 43년째 인기를 끄는 슈 과자다.
동그란 공 모양, 홈런볼이라는 이름에서 단박에 알 수 있듯 프로야구와 인연이 각별하다. 홈런볼은 지난 1981년 한국 프로야구(KBO) 출범과 함께 출시했다. 이후 홈런 부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야구장 구내매점을 채웠다.
해태제과는 “수많은 선수와 팬들이 홈런을 기원하며 홈런볼을 산다”며 “전국 야구장과 인근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과자”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팔린 홈런볼은 총 30억 봉지다. 전국 프로야구 경기장 9곳을 펜스 높이까지 6번 넘게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누적 매출은 1조9000억원을 넘어섰다.
홈런볼은 매년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공주산 햇밤으로 만들어 지난해 11월 한정 출시한 마롱크림 홈런볼은 출시 두 달 만에 전량 팔렸다. 소금우유 홈런볼은 프랑스산 우유와 동해산 청정 소금으로 만들어 현재 주력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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