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도부, 노무현 추도식 참석·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한다.
이날 황 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당을 대표해 참석한다.
그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지난 2011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한다.
이날 황 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당을 대표해 참석한다. 추도식 이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난다.
황 위원장은 지난 21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여당 대표로서 전직 대통령에게 차례로 인사를 드리고, 야당과의 교류도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지난 2011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한 바 있다. 김기현 전 대표도 지난해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후 야당과의 협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는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고, 이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 "친정 같은 당으로,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고백…"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 율희, 이혼 후 근황…"행복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화장품 사업가된 홍진영, 코스닥 입성 노크
- 배우 김서라 "둘째 임신하자 남편 돌변…입덧은 병 아니라고"
- 이병헌, 메이저리거 김하성 만났다 "하성 킴 멋지다"
- 하정우 "父 김용건 76세에 득남, 압박 느껴…난 6명 낳고 싶다"
- 배우 박동빈 "유년기 성추행 지금도 생생 절대 안 잊혀" 눈물
- 현영 "두 자녀 국제학교 1년 학비가 1억…엄청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