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장기화 우려, 국제유가 2% 급락…3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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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72% 급락한 배럴당 77.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OMC 의사록 공개 직후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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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72% 급락한 배럴당 77.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46% 하락한 배럴당 81.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3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이날 공개된 지난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지난 3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없었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 범위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FOMC 의사록 공개 직후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는 경기 부양을 억제해 원유 수요를 위축시키기 때문에 유가 하락 요인이다.
원유 재고가 급증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한몫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상업용 원유 비축량은 180만 배럴로 깜짝 증가했다. 로이터는 상업용 원유 재고가 2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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