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혼란', 츠바이크 소설중 에로티시즘 최고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 '감정의 혼란'은 에로티시즘을 다룬 츠바이크의 소설 중 최고봉이라 꼽힌다.
아모크, 책벌레 멘델, 체스 이야기까지 총 4편이 담긴 츠바이크 소설집 표제작인 '감정의 혼란'은 동성애자의 성적 욕구와 고통, 그리고 대도시 슬럼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실주의적인 강렬한 언어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슈테판 츠바이크 센터'와 잘츠부르크대학교가 철저한 문헌학적 고증을 거쳐서 출간한 완결판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 '감정의 혼란'은 에로티시즘을 다룬 츠바이크의 소설 중 최고봉이라 꼽힌다. 출간 즉시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정신분석학 창시자 지크문트 프로이트는 이 책에 대해 "예술의 최고봉"이라고 했다. 츠바이크에 "당신은 빼어난 솜씨로 솔직하고 진실하게 진정성 있는 작품을 썼으며 온갖 위선이나 감상성을 배제했다"며 "이보다 더 잘 쓸 수는 없음을 흔쾌히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아모크, 책벌레 멘델, 체스 이야기까지 총 4편이 담긴 츠바이크 소설집 표제작인 '감정의 혼란'은 동성애자의 성적 욕구와 고통, 그리고 대도시 슬럼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실주의적인 강렬한 언어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슈테판 츠바이크 센터’와 잘츠부르크대학교가 철저한 문헌학적 고증을 거쳐서 출간한 완결판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 이혼 박지윤 "아이 불쌍하다고…가슴 시리고 아파"
- 고태산 "도박으로 40억 잃어…아내와 3년째 별거"
- 父 빚 100억 갚고…박세리, 50억 증여세 폭탄 맞나
- 구하라 금고도둑 몽타주 공개…"광대 돌출·170㎝ 후반"
- 10대 제자 성폭행 연기 선생님…알고보니 유명배우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전 삶 고백 "매일 악몽을 꾸다가…"
- 한혜진, 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
- 무관한 여성 상간녀로 저격한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